순댓국 먹다 체포된 '노래방 업주 살인미수' 30대 남성 구속(종합)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를 마구 폭행하는 등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닌, 노래방 입간판의 불을 꺼 새벽에 또 다른 손님이 찾아와 자신의 범행이 발각될 것에 대비한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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