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北외교관 소환해 파병 항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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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스트리아, 北외교관 소환해 파병 항의(종합)

독일 외무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23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치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관련 보도가 사실이고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병력으로도 지원한다면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외무부도 이날 "러시아에 북한 무기와 병력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전하기 위해 북한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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