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다시 맛본 KS 승리' 양현종 "내가 최고령? 아직 27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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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다시 맛본 KS 승리' 양현종 "내가 최고령? 아직 27살 같은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KIA타이거즈 토종 에이스 양현종(36)이 7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무대에서 다시 승리를 맛봤다.

양현종은 인터뷰 내내 ‘공격적인 투구’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날 만 36세 7개월 22일의 나이인 양현종은 역대 KS 최고령 선발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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