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공천배제 의원에 선거 지원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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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공천배제 의원에 선거 지원금 의혹

일본 자민당이 27일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일부 의원을 공천하지 않았지만 이들이 소속된 당지부에 자금을 지원해 논란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자민당은 입금 사실은 인정했지만 당세 확대를 위해 당 지부에 지원한 활동비이지 후보자에게 지급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자민당은 '비자금 스캔들'에 대한 여론이 심상치 않자 연루 의원 12명을 총선 공천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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