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 꿈을 이뤘다…르브론-브로니 NBA 최초 부자 동반 출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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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 꿈을 이뤘다…르브론-브로니 NBA 최초 부자 동반 출전 신기록

LA 레이커스 소속 '리빙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23일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개막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에서 함께 출전했다.

레이커스의 베테랑으로서, 아버지로서 모범을 보인 르브론은 34분 39초를 뛰며 16점 5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르브론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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