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유럽연합(EU)의 친환경 정책, 저가 농산물 수입 등에 반대해 대대적인 트랙터 시위를 했던 프랑스 농민들이 내달 또다시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아르노 루소 전국농민연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라디오 RTL에 출연해 내달 15일부터 농민들이 시위를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농민들이 시위를 다시 예고한 건 EU와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막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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