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한지은 꺾은 '권발해 돌풍'…정은영 상대로 '16강 도전' [LPBA 5차 투어]
23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여자 프로당구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권발해는 '여자 3쿠션 베테랑' 정은영을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권발해는 앞서 열린 64강전에서 4차 투어 준우승자인 한지은(에스와이)을 23이닝 만에 23: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32강에 올라왔다.
이번 대회 예선 1라운드(PPQ)부터 출전한 권발해는 첫 경기에서 박정민과 대결해 30이닝 만에 25:6으로 승리하며 애버리지 0.8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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