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무기력했던 포항, 태국 부리람 원정서 0-1 패배…ACLE 중위권 도약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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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무기력했던 포항, 태국 부리람 원정서 0-1 패배…ACLE 중위권 도약 실패

포항 스틸러스가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전반 7분 수파차이에게 첫 슈팅을 허용한 뒤, 이후 홍윤상과 백성동, 조르지의 연이은 슈팅이 나오면서 부리람 골문을 노리기 시작했다.

골이 절실한 만큼 공세를 펼쳐야 하는 상황인데도 정작 수비 지역에서 공을 돌리는 장면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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