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보훈청이 '제주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 용역 완료'에 따른 용역 수행 업체와 평전 대상자 선정 과정 등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 청장은 "그런 절차는 없다"고 답했고 강 의원은 "업체 선정에서부터 독립운동가 발굴까지 주먹구구식 운영이 되는 건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도보훈청은 1년에 한 번씩 청장이 바뀌는데 사람이 바꼈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라며 "어떤 사람이 자리에 오더라도 공정한 시스템을 가져야 어떤 연구 용역이든 업체와 대상자 선정 명확한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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