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아파트는 24개 단지 2992가구로, 평균 경쟁률이 142.8대 1에 달했다.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당첨 확률도 떨어지는 이러한 상황에, 청약통장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는 인식이 퍼지며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한 달 새 4만명 가까이 줄었다.
특히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납부 금액도 많은 1순위 가입자가 8월 말 1792만3205명에서 9월 말 1789만9748명으로 2만3457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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