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2일 경기 용인시 현대모비스 농구단 체육관에서 루게릭요양병원 차량과 의료 물품 구입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루게릭병 투병 끝에 지난 9월 별세한 고(故)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과거 프로농구 코치로 활동한 것을 기리기 위해 농구단 체육관에서 성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루게릭병의 이해도를 높이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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