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 용량이 급속도로 늘면서 안 그래도 취약한 업계의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반도체 웨이퍼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중국 기업들이 차지하는 D램 생산용량 비중은 2022년 4%였지만 올해 11%까지 급증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첨단제품을 생산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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