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전문의 중심 병원' 구상에 차질이 예상된다.
진료과 전체 전문의 대비 사직 전문의 비율은 응급의학과가 5.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는 내과 4.7%, 신경과 4.5%, 심장혈관흉부외과 4% 순이었다.
앞서 정부가 지난 3월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전문의 중심 병원'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정작 전문의들은 과로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떠나는 병원을 떠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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