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억원 전세사기` 일당, 법정서 "혐의 대체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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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원 전세사기` 일당, 법정서 "혐의 대체로 인정"

무자본 갭투자로 건물 매매와 전세계약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155명으로부터 보증금 138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잘못을 일부 인정했다.

그 밖의 피고인들도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거나 일부만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 범행 일당은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피해자 155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35억원을 편취하고 전세자금대출금 3억원을 부정하게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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