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엑스, 3년 더 부산 연고 e스포츠 팀으로 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SBXG 소속 게임단인 BNK 피어엑스와 부산 기반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부산 연고 게임단으로서 e스포츠 리그 참여 ▲브레나를 활용한 스폰서십 유치 ▲지역 특화 e스포츠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 e스포츠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이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 시는 BNK 피어엑스와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e스포츠 직업 체험, 이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 연장으로 지역 내 e스포츠 연고 리그와 학생 e스포츠 활동 강화 등 지역 e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