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술 마시고 의사에 맥주 뿌린 50대…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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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술 마시고 의사에 맥주 뿌린 50대…징역형

병실에서 술을 마시다 의사에게 맥주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씨는 지난 3월 울산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무단외출을 하고 병실에서 술을 마시기도 했다.

이어 “A씨가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기도 했으나 상당수의 피해자들은 용서하지 않고 있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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