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응급실 뺑뺑이에 분노…“子 얼굴 찢어졌는데 병원서 치료 거부”

조민아는 “상처가 크고 깊어서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마취과 선생님이 안 계셨고, 아기 안면부 봉합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해야 하는데 그 병원은 단순 봉합만 한다고 해줄 수 없다며, 응급실을 세 군데나 돌았지만 결국 치료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가 이렇게나 다쳤는데 엄마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현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속이 타들어갔습니다.응급실 뱅뱅이… 말로만 들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정말 생지옥 같았어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봉합수술은 24시간 이내에 해야 흉이 지지 않는다지만 흉보다 그 당시 시급한 문제는 큰 사고로 아기가 너무 많은 피를 흘린데다 얼굴에 구멍이 나있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