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수는 정부의 용암해수산업에 대한 고부가·지역 특화 육성 방침이 시행될 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한라수 관계자는 "용암해수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주 만의 블루골드 분야"라며 "정부의 방침대로 용암해수산업이 지역 특화 산업으로 순조롭게 육성된다면 제주 한라수는 제주의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미네랄 워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생산 규모를 3배가량 확대하기 위한 제2공장 증설 계획을 세웠던 제주 한라수는 생산라인 확대를 본격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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