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정유미한테만 욱 하는 '까칠 핸섬'(‘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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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정유미한테만 욱 하는 '까칠 핸섬'(‘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이 정유미에 한정해 욱 하는 독목고 새 이사장으로 변신한다.

사진 속 속 석지원은 완벽한 슈트핏과 함께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독목고 새 이사장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을 한 후 18년 만에 재회해 벌이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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