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위반 얼차려' 피해 훈련병들, 가해 지휘관들에 엄벌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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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위반 얼차려' 피해 훈련병들, 가해 지휘관들에 엄벌 탄원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일명 얼차려)으로 숨진 훈련병과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함께 훈련받았던 학대 피해 훈련병들이 가해 지휘관들과 합의·선처할 뜻이 없음을 밝히며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숨진 박모 훈련병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던 훈련병 3명은 최근 피해자 국선변호사를 해임했다.

이로써 생존 훈련병 5명 중 4명이 국선변호사를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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