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 의상을 입고 퇴근하는 벌칙에 당첨된 조세호가 바쁜 와중 팬서비스는 물론 시민과 스태프들을 위한 길 안내와 간식 나눔으로 선행을 펼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9.5%까지 올랐다.
장기자랑을 마친 후 멤버들은 게임을 함께 펼칠 짝꿍을 정했고, '조세호-이준', '김종민-딘딘', '문세윤-유선호'가 한 팀이 됐다.
그러나 이는 모두 조세호를 속이기 위한 가짜 미션이었고, 나머지 다섯 멤버의 진짜 미션은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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