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초기작부터 28개 언어 번역본까지…국립중앙도서관 특별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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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초기작부터 28개 언어 번역본까지…국립중앙도서관 특별서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모은 서가가 국립중앙도서관에 생겼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본관 2층 문학실에 한강 특별 서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강 작가의 초기 작품인 '그대의 차가운 손'을 비롯해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국내에서 발간된 주요 작품 14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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