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거주 미국인, 경찰 가장 무장괴한 총 맞고 납치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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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거주 미국인, 경찰 가장 무장괴한 총 맞고 납치돼(종합)

치안이 열악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미국인 주민이 경찰을 가장한 무장 괴한들에게 총을 맞고 납치돼 당국이 수사 중이다.

장인에 따르면 검은 옷과 복면 차림에 M16 소총을 든 괴한 4명이 이스트먼의 집에 와서 자신들을 경찰관이라고 소개한 뒤 이스트먼을 끌고 가려고 했다.

대사관은 민다나오 섬 남서쪽, 잠보앙가, 술루 제도 등 이 일대가 "이슬람 과격 테러 단체의 납치·폭파 등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며, 특히 잠보앙가 지역 등은 한국인 여행금지 지역"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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