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베테랑 이민영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우승, 올해 JLPGA투어 첫 30대 우승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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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베테랑 이민영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우승, 올해 JLPGA투어 첫 30대 우승자 등극

이민영이 일본 무대에서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민영은 20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1992년생으로 올해 32세가 된 이민영은 올 시즌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나온 첫 30대 우승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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