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유에서일까? 재작년 맨부커상에 노미네이트 된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에 눈독을 들인 감독들이 이를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었다.
제목도, 원작도 같다 보니 공개시기를 저울질 했지만, 어쩌다보니 영화는 이달 1일, 드라마는 21일 공개하게 됐다.
영화는 소설 속 ‘재희 편’만 떼어내 재희와 흥수가 동거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에 초점을 둔 반면, 드라마는 원작자인 박상영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해 남자 주인공 고영(남윤수 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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