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 지원자 44% ‘논술전형’···“내신·수능 부담에 지원”
최근 연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논술 문제 유출로 공정성 논란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시모집에서 논술 전형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 중 4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0개 대학의 수시 전체 모집 정원에서 학종은 39.9%(2만4327명), 교과전형은 30.7%(1만8743명), 논술전형은 20%(1만2210명)이었으며 가장 적은 인원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44%의 학생들이 몰렸다.
아울러 상위권 대학 9곳에서 전체 수시 지원 38만6401명 중 논술 전형 지원자가 21만5385명으로 55.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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