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일본여자프로골프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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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일본여자프로골프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우승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에서 우승했다.

이민영은 20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6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올해 일본 여자골프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5월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 이효송 이후 이민영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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