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4시 4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전 5시 13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 내부에 다량의 폐기물이 쌓여 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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