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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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확정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적미술관 분관(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로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세계적미술관 분관(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사업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대상으로 의결, 행안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의 검토를 거쳐 지난 10월 17일 행안부가 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역미술계와 관광, 경제,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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