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부동산 대출 확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단위 농협이 급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사진)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35개 지역농협에서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대출잔액에 대한 연체율도 2021년 0.8%에서 2023년 2.74%, 2024년 상반기 4.17%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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