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박주영 이강인 기성용 등 이어 8번째로 '꿈의 무대' 밟은 한국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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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박주영 이강인 기성용 등 이어 8번째로 '꿈의 무대' 밟은 한국선수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18·지로나)가 한국인으로는 여덟 번째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깜짝 데뷔했다.

김민수의 데뷔는 지로나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2024-2025 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이뤄졌다.

김민수는 지로나가 0-1로 끌려가던 후반 27분에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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