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경실은 "저희 며느리는 어쨌든 (전남편까지) 시댁이 둘이다.며느리한테는 아무리 시댁이 잘해준다고 해도 시댁이다.그런데 시댁이 둘이라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의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제안에 감사를 표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며느리는 내심 신경이 쓰였는지 결국 양쪽 시댁을 다 들렀고 이에 미안함을 느낀 이경실은 아들 몰래 며느리에게 용돈을 줬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경실은 며느리가 자신을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시댁이 둘이라서 미안하다.그러게 왜 시댁이 둘인 집을 선택했냐.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 잘 생각해 봐"라는 농담을 던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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