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는 어느정도가 적정한 것일까? 의사의 수는 인구에 비례하여 일정 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의료체제에 따라 달라진다.
일본과 한국의 의사 수치가 객관적으로 보면 비슷한데도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그것은 의료제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환자는 병원을 무료로 이용하니 의료보험회사 배 불릴 일이 없고, 의사는 국가에서 일정한 보수를 받을 뿐이니 과잉 및 중복진료를 할 필요가 없으며, 약물을 주입하지 않는 1차 의료가 대세를 이루니 병원과 제약회사 간 주고받는 검은 돈(리베이트)의 관행도 끼어들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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