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우천순연' LG가 유리할 줄 알았는데…하늘은 삼성 편이었다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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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우천순연' LG가 유리할 줄 알았는데…하늘은 삼성 편이었다 [IS 포커스]

하늘은, 정확히 비는 삼성 라이온즈 편이었다.

두 번의 우천순연을 딛고 승리한 삼성이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1차전에서 홈런 5방을 때려내는 화끈한 화력쇼로 승리한 삼성은 14일 2차전에서 타격감을 이어가고자 했으나, 우천으로 하루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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