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씨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신을 ‘감옥에 보내겠다’고 협박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해서 메시지를 올렸다고 주장했다.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명씨의 ‘폭로’와 연관된 인사는 현재까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비롯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안철수 의원, 박완수 경남지사, 김영선 전 의원 등으로 대부분이 여권의 ‘거물급’들이다.
같은 날 인터뷰에선 “잡아넣을 건지 말 건지,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일 텐데 감당되겠나”라고 검사에게 묻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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