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팬 앞에 서는 앙리·드로그바 “아자르에 볼 주는 게 전략…한자리에 모여 설렌다” [IS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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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팬 앞에 서는 앙리·드로그바 “아자르에 볼 주는 게 전략…한자리에 모여 설렌다” [IS 상암]

드로그바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콘 매치 기자회견에서 “많은 선수가 한자리에 모인 게 설렌다.개인적으로 방한이 처음이라 더 뜻깊다.이렇게 많은 선수와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치는데, 나도 굉장히 흥미롭다.창팀이 방패팀을 어떻게 상대할지 쉽지 않을 것 같다.양 팀 감독이 큰 책임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앙리 감독은 “보통은 훈련 시에 가끔 수비수와 공격수를 나눠 게임을 많이 한다.그럴 때 주로 수비팀이 유리하다.그것 때문에 사실 골치 아프다.수비팀을 어떻게 이겨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내 전략은 볼을 최대한 뺏기지 않고 에덴 아자르에게 주는 게 내 전술”이라며 웃었다.

드로그바 “퍼디난드도 말했듯이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게 설렌다.개인적으로 방한이 처음이라 더 뜻깊다.이렇게 많은 선수와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치는데, 나도 굉장히 흥미롭다.창팀이 방패팀을 어떻게 상대할지 쉽지 않을 것 같다.양 팀 감독이 큰 책임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 -FC온라인에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들인데,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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