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의 친분 과시 "김판곤 감독, 오늘 져 봐야 뒤통수가 당길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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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의 친분 과시 "김판곤 감독, 오늘 져 봐야 뒤통수가 당길 것" [현장인터뷰]

정 감독은 오늘 무승부를 거둬도 승점 차가 유지되기 때문에 울산HD는 급할 게 없다는 김 감독의 말에 웃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지난 3월9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김천은 울산 상대 시즌 첫 승을 챙기고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히겠다는 생각이다.

정정용 감독은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여기 있는 다른 네 팀도 우리를 응원할 것"이라며 "울산은 김판곤 감독의 주도적이고 지배적인 축구를 하고, 우리는 결과를 내겠다"면서 울산 상대로 승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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