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자책한다"는 캡틴…구자욱 "이긴다면, 무릎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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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자책한다"는 캡틴…구자욱 "이긴다면, 무릎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PO4]

구자욱은 "도루가 후회스럽다.자책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치료받고 (무릎 상태가) 많이 호전돼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부상 직후 득점 상황에 관해서는 "통증이 너무 커 절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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