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오는 26∼27일 익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제18회 익산FCI 국제 도그쇼'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 FCI국제 도그쇼가 벌써 18회를 맞았고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순조로운 구축으로 동물 친화도시 익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많이 참여해 서로를 배려하는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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