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해 유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누수 전 경보가 여러 차례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양 의원은 "누수 감지 경보가 여러 차례 울렸지만, 6월 10일과 12일 수장고 출입일지에는 '이상 없음'으로 기록됐다"며 "사고를 예방할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
김 단장은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19일에 발생한 누수에 대해 조치한 것을 문서로 따로 했기 때문에 내 생각으로는 그래서 일지에 누락시킨 것 같다.앞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일지에 반드시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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