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특수부대 1만2000명 파병을 결정했다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발표에 유럽연합(EU)이 외교적 대응을 시사했다.
피터 스타노 EU 외교안보담당 대변인은 18일 국정원 발표에 대한 논평 요청에 "확인 시 추가 EU 제재 고려 등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같은 나라에 의존하는 건 러시아의 실제 취약성을 반영한다"면서 "북한은 러시아의 불법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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