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내려놓은 이유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었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퍼거슨 경이 맨유를 떠난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인정했다.그는 여동생의 죽음 이후 슬픔에 잠긴 아내 캐시 여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감독직을 사임했다고 말했다”라며 퍼거슨 경의 발언을 전했다.
퍼거슨 경은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 앨리 맥코이스트의 팟캐스트 ‘앨리스 소셜 클럽’에서 “캐시의 자매가 사망하면서 캐시도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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