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의 한 테마파크에서 롤러코스터가 손님을 태운 상태로 운행하던 중 5분가량 멈췄다.
테마파크 측은 레일 위에 이물질을 감지해 안전장치가 작동됐다고 설명했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는 운행 구간에 문제가 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매우 민감하게 작동한다"며 "해당 놀이기구는 안전 확인 후 운행 재개해 손님들이 승강장에서 정상적으로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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