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강박장애…정신병원 강제 입원조치까지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강박장애를 앓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외출시 계속해서 문이나 가스 등을 확인하는 확인 강박과 청결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청결 강박을 갖고 있으며, 특히 가장 문제는 생활권 안의 사람중 특정 인물을 오염물질로 인식해 피하고자 하는 강박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후 정신병원에 부모님이 강제 입원조치하는 상황까지 겪게 되었고, 차도가 없자 ‘빙의가 되었다’라며 종교의 힘을 빌리기 시작했다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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