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4시간여 경찰 조사받고 귀가…"죄송합니다" 반복(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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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4시간여 경찰 조사받고 귀가…"죄송합니다" 반복(종합2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 13일 만인 18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그는 '다른 교통법규 위반 여부도 조사받았나', '음주운전은 어떻게 하게 된 건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도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하고 경찰서에 올 때 탑승했던 하얀색 차량을 타고 떠났다.

문씨는 앞서 오후 1시 41분께 경찰서에 도착해 "죄송합니다.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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