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서울시한의사회,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 선동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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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서울시한의사회,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 선동 즉각 중단하라”

대한의사협회가 서울시한의사회를 향해 한의사의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한의사회는 피부미용센터를 개설해 지난 4월부터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시술을 가르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수많은 판례에서도 의료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이 위험하다는 것이 확인됐고, 한의사 면허에 허용되지 않는 행위라는 것을 명시했으나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를 무시하고 한의사가 면허된 것 이외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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