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울린 서울 부동산 열풍에 표정관리 바쁜 지방 행정·교육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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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울린 서울 부동산 열풍에 표정관리 바쁜 지방 행정·교육 수장들

일자리를 찾아 나선 지방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동시에 자식 교육을 위해 '서울 유학'에 나선 학생과 학부모들도 많아지면서 주택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정부 공직윤리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은 송파구 대장 아파트 중 한 곳인 아시아선수촌아파트 151.00㎡(약 56평) 규모 호실을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용산파크타워' 100.29㎡(약 38평) 규모 호실을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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