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잠실야구장서 다회용기 이용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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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장, 잠실야구장서 다회용기 이용현황 점검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지난 17일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다회용기 이용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잠실야구장 내 종이 포장을 쓰고 있는 38개 매장에서는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최 의장은 "많은 관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제대로 운영이 될까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다회용기 사용과 수거가 잘 이뤄지고 있었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보다 많은 시설에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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