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백원국 2차관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이비드 페코스케 미국 교통보안청장과 한미 항공보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미국 교통보안청과 추진 중인 항공보안 협력 프로그램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페코스케 청장은 "양국이 협력 중인 보안 검색 장비와 위험 대응체계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항공 보안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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