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에 1년 동안 '욕설 문자' 보내… 60대 남성,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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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 1년 동안 '욕설 문자' 보내… 60대 남성, 집행유예

현직 국회의원에게 1년 넘게 욕설 문자를 보낸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신형일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현직 국회의원인 B 의원의 의정 활동에 불만을 품고 2022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심한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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